김하성 유격수 복귀 FA 대박 계약 예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2024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하성 선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그는 김하성이 지난해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그의 실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실트 감독은 젠더보가츠 선수가 2루로 이동하게 되면서 김하성이 유격수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가츠 선수도 이러한 팀의 결정을 이해하고 있으며, 김하성이 유격수로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트 감독의 이러한 발언은 샌디에이고 팀에서 김하성을 2024년 시즌의 주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김하성의 수비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년 김하성이 골든글로브를 탈 수 있게 해 주었던 놀라운 수비장면 한 번 보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u6trNfmdQ
보가츠 선수 역시 이러한 구단의 결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 자신의 포지션보다 더 중요하다며 이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하성의 수비력을 인정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언제든지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트 감독은 젠더 보가츠와 지난 12월에 포지션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선수도 이를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보가츠 선수를 팀을 위해 뛰는 훌륭한 선수라며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2024년은 김하성선수 보장계약의 마지막 해입니다.
김하성은 2021년 4+1년으로 최대 39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었는데요.
올해 유격수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1억달러가 넘는 대형계약을 새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지션을 바꾼 보가츠선수의 경우 2022년 11년 2억 8000만 달러(한화 3699억)로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했었는데요.
그런 선수를 실력으로 밀어낸 만큼 더 큰 계약을 맺을 수도 있겠습니다.
올해 김하성선수의 대활약을 기원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