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회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경영권 분쟁 승리 후 입장 발표 예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뜨거운 화제,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법원의 결정으로 대표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견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후속 조치와 관련된 민 대표의 입장을 밝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 생중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hh0AMlieHE

 

이번 경영권 분쟁의 배경에는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민 대표의 가까운 동료들이었던 두 명의 사내이사가 해임되었으며, 대신 하이브 추천 인사 세 명이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민 대표와 그의 법률 대리인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해임된 이사 두 명에게 해임 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결정이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하이브 측이 제시한 해임 사유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민 대표가 어도어의 독립적 지배를 모색한 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배신적 행위까지는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사실상 민 대표의 승리로 해석되고 있으며, 민 대표의 법률 대리인도 이러한 판결에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 임시주주총회로 인해 민 대표는 하이브 측 추천 인사와 함께 일하게 되는, 다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민 대표의 구체적인 입장은 이번 오후의 기자회견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과 민희진 대표의 입장은 오늘 오후의 기자회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