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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어시스트 손흥민 골 완벽한 한국축구 부활

손흥민이강인
손흥민세러머니(출처-KBS2)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C조 4차전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C조에서 선두를 단단히 하며, 다음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경기의 첫 골은 전반 19분, 이재성 선수가 넣었습니다.
이 골의 시작은 이강인 선수의 발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조규성 선수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며 골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 걸렸지만, 이재성 선수가 문전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9vP9MdT-M0&t=415s

 


후반 10분, 손흥민 선수가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골 역시 이강인 선수의 뛰어난 패스가 시작점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골은 상대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이번골로 ,A매치 46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역대1위 기록은 차범근의 58골입니다.

 

 

# 대한민국 A매치 역대 득점 순위 (10골 이상)

1. 차범근: 136경기 58골 (0.43) / 1972-1986
2. 황선홍: 103경기 50골 (0.49) / 1988-2002
3. 손흥민: 125경기 46골 (0.37) / 2011- 현재
4. 박이천: 88경기 36골 (0.41) / 1969-1974
5. 김재한: 58경기 33골 (0.58) / 1972-1979
5. 이동국: 105경기 33골 (0.32) / 1998-2017
7. 김도훈: 72경기 30골 (0.42) / 1994-2003
7. 최순호: 103경기 30골 (0.29) / 1980-1991
9. 허정무: 84경기 29골 (0.35) / 1974-1986
10. 최용수: 69경기 27골 (0.39) / 1995-2003

 

 


후반 37분, 박진섭 선수가 교체 투입되어 쐐기 골을 넣으며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진섭 선수의 이 골은 A매치 데뷔 골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활약으로 그동안 부족함을 느껴졌던 수비형 미드필더의 보강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에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정호연(광주FC)선수도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와의 골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이강인 선수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가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주요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또한,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의 경기들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