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불화 그 후, 광고사 이강인 손절?

현재 이강인 탁구장 사건이 계속 논란이 되면서 일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강인이 인스타에 사과는 진작이 하긴 했는데 워낙에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진화가 안되고 있죠.
그 사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렇고 일반선수한테 그랬다고 하면 이 정도는 아닐 텐데 손흥민한테 한거라서 비난이 어머어마한거죠.

그래서 지금 이강인에 대한 민심이 장난 아니에요.
인스타 가보면 뭐 댓글은 말도 못 하고 당시 탁구팸이라고 알려진 설영우, 정우영에 대한 민심도 당연히 나락을 간 상태입니다.

KT는 이강인 광고 포스터를 철거했고, 갤럭시 s24 프로모션도 조기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포티비도 이강인을 손절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2월 13일에서 3월 13일까지 선수들 유니폼을 준다는 이벤트였는데 같은 기간 이강인만 쏙 빼고 손흥민 김민재 유니폼을 준다고 합니다.
또 아라치 치킨도 원래 이강인이 모델이었는데 싹 다 내려갔고 파리바게트도 이강인 포스터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운털이 박힌만큼 앞으로 사람들이 고운 시선으로 볼지 의문입니다
지금 당근에선이강인 유니폼 아무나 가져가라는 글도 올라왔어요.

맘 같아선 찢어버리고 싶다는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유니폼이 한두푼도 아니고 비싼돈 주고 살정도면 엄청 팬이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대표팀 고참선수들이 보이콧을 말했다고 하는데, 손흥민과이강인 충돌 이후 일부 선수들이 다음 달 a 매치에 이강인을 선발할 경우 대표팀 차출 보이콧 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강인을 대표팀 제외해 달라는 징계 요청 민원이 접수된 겁니다.

다음달에 월드컵 예선전인 태국 전이 있는데 저렇게 보이콧한 사람이 누구냐면 황희찬 김민재도 있었다는 겁니다.
저런 선수들이 이강인 뽑으면 우리 안 나간다고 할 정도면 진짜 심각한 내용인 거죠.

참고로 황희찬은 저번에 말한 것처럼 패널티 킥 찰 때 이강인이 옆에서 뭐라고 하니까 굉장히 불쾌한 눈빛으로 말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6mYwzOabDzY

그러니까 이게 이번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부터 이강인과 선배들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 넘는 건 알고 있었고 심기는 불편하지만 막내니까 좀 봐주면서 넘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주장인 손흥민한테 저렇게 하고 있는 모습 보니까 이건 안 되겠다 싶은 거죠.
뭐 이게 한두 명만 사이가 안 좋으면 모르겠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같은 얘기를 하는 거면 분명히 이강인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밝혀진게 손흥민은 원래 이강인을 보호해 주려고 했었습니다.
이번 사건 전에 나온 인터뷰에서 '다행히 아픈데도 많이 없고요 테이핑을 한 손가락은 이게 아시안 겁 때 걸려 가지고 빈 것이고요 이거 말고는 정말 다행히 정말 행복하게 죽구 하고 있어요.' 그렇게 그냥 경기 중에 삔 거라고 이강인과 몸싸움을 보호해 주려고 했던 거죠.
내용이 밖으로는 나오지않게 그냥 삔거라고 언론엔 커버 쳐주고 그날 밤 바로 가서 이강인에게 먼저 손도 내밀고 경기당 당일 날에도 저렇게 이강인을 북돋아 줬던 겁니다.
주장으로서 축구 선수로서 국가 대표로서 최선을 다한것이죠.
하지만 이강인은 전혀 그렇지 못했죠.

사건 다음날 요르단과의 4강 경기에 패스 분석을 했는데,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시도한 패스가 호주 전에는 12개나 됐는데 요르단 전에는 세 개 밖에 안 됐다고 합니다.

또 이강인 때문에 골도 먹었다는 지적이 있는데 아래 영상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oXf911hDuIg